신용완
2015-03-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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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년 몽고군에 대항하여 항전하다가 화주 정주 등주등 동북면 지역 주민들을 이끌고 원산(덕원) 앞바다에 있는 죽도에 들어 갔다가 주민을 위한 식량 조달에 힘쓰시는 와중에 음력 12월 엄동설한의 추위에 한양 조씨 조휘와 광산 탁씨 탁청에 의해 시해를 당하시었고, 조휘와 탁청은 몽고에 항복하여, 몽고는 그 지역에 쌍성총관부를 설치, 고려가 몽고의 100여년동안 지배를 받는 단초가 되었으며, 조휘를 총관, 탁청을 천호로 삼아 그 후손 3~4대가 100여년 동안 몽고에 충성하며 호의 호식을 하였으며, 조휘의 후손은 이성계와 사돈 관계까지 맺어 벼슬을 계속한 것 역사에 기록되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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